아주 어렸을 때부터 저에게 "넌 뭐가 되고 싶니?" 라고 물으면 저는 늘 "엄마요!!" 말할 정도로 엄마가 되는게 꿈이습니다.
저는 대학에 들어가면 당연히 연애를 하고 20대 후반이 되면 당연지사 나의 반쪽을 찾아 결혼 준비를 하여 30대에는 저를 닮은 사랑스러운 아이를 키우고 있을 줄 알았습니다만...
제 블로그의 또 다른 글에서 보셨을지도 모르지만 저는 여드름으로 20대 후반까지 엄청 고생했습니다.
"너는 피부가 안 좋아서 싫어"라는 말로 좋아하는 남자애에게 거절을 당해 본적도 있고...
대인기피증이 있어 연애를 제대로 하지 못했죠.
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흘러 2023년 한국 나이로 33살을 맞이하였습니다.
집 > 일 > 공부 > 운동만을 반복하다가 이렇게는 안되겠다!
더 늦으면 나는 영원히 내 꿈을 이루지 못한다 생각이 들어 올해 부터 내 반쪽 찾기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.
반쪽 찾기 프로젝트로는
1. 들어오는 소개팅, 소개팅 마다하지 않고 하기
2. 결혼정보회사 가입
3. 어플 가입
이 3가지로 올해 다양한 사람을 만나 볼 것이고 이 과정을 통한 이야기들을 풀어보려고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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